방송인 김성경, 박미선·박소현과 한솥밥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개그맨 박미선 방송인 박소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고 16일 사이더스 HQ 측은 밝혔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 중인 방송인 김성경은 박미선, 박소현, 김신영, 김숙, 전제향 등이 소속돼 있는 사이더스 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사이더스HQ의 예능사업부 손준형 팀장은 "아나운서 출신이자, 진행자로서 명성을 쌓아온 김성경 씨와 한 식구가 됐다. 김성경 씨는 편안하고 신뢰를 주는 탁월한 진행솜씨는 물론,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는 뛰어난 전문 방송인이다.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경은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뉴스퍼레이드', '뉴스라인', '주말 8시 뉴스' 등의 뉴스와 각종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02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EBS 'TV 문화센터', KBS 'TV생활법정' 등에 출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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