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과 미국 사이의 위안화 절상을 둔 신경전이 다시 한번 되풀이 되고 있다.
14일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웹사이트에서 성명을 통해 "중국의 위안화 절상은 미국의 무역 불균형·소비자 부채·실업률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중국은 글로벌 경제와 자국 경제 성장 속도를 기반으로 환율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동안 잠잠했던 양국 간 위안화 절상을 둔 신경전은 최근 들어 부쩍 격화되는 모습이다. 미국 정책자들은 이번 달 위안화 절상을 타깃으로 한 환율조작국 선정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26일로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친 대변인은 "미국 정책자들은 자국 경제 문제를 다른 국가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길 바란다"면서 "위안화 문제를 정치화 시키거나 보호 무역주의를 위한 도구로 삼지 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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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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