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KOBA 2010 참가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 방송·음향·조명 기기전(KOBA 2010)'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논은 이번 KOBA 2010에 업무용 파일 베이스 캠코더 2종과 전문가용 캠코더 5종, DSLR 카메라 2종 등을 전시할예정이다. 특히 캐논 최초의 업무용 파일 베이스 캠코더인 'XF305'와 'XF300'는 6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새로 개발된 이미지 센서 3CMOS와 캐논의 영상처리엔진 DIGIC DV III, 그리고 HD렌즈를 탑재해 화질이 뛰어나다.

전시 공간은 캐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과 영상 기술및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테크니컬 존'으로 구성된다.

캐논은'체험 존'에서 직접 다양한 색감을 테스트하거나 촬영 영상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테크니컬 존'에서는 광디스크 저장 방식과 비선형 편집 방법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시연이 진행된다. 국제 방송·음향·조명 기기전에는 국내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해 29개국 636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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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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