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쌩, 모던 컨셉 '강남점' 오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리안 펍 '짚쌩'이 서울 강남역 6번출구 인근에 231㎡ 규모의 강남점(사진)을 오픈했다. 전국 67번째 매장으로 모던함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회사측은 전국 대표 상권인 강남 일대의 20~30대 여성층과 40대 남성층을 중심으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더불어 오픈 이벤트로 오는 12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짚쌩의 대표주인 '쌩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쌩주는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한산소곡주의 비법을 바탕으로 제조된 생주(生酒)로 국내산 쌀과 누룩을 주재료로 해 명인이 직접 빚은 전통주다.

한편 짚쌩은 20여종의 전통주와 다양한 퓨전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코리안 펍 개념의 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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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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