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부분 강세..PR 매수세도 1000억 이상 유입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50선을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중국증시를 비롯해 호주증시, 일본증시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과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 위주로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강한 저가매수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8일 오후 1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2포인트(0.91%) 오른 1652.8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8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0억원, 15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6000계약 이상을 사들이며 차익 매수세 유도에 안간힘을 쓰고 있고, 이 덕분에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1240억원 가량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어내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0.25%)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2.59%), 한국전력(1.51%), 신한지주(1.82%), KB금융(2.00%), 현대모비스(1.31%) 등 시가총액 1~9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아차(-0.45%)와 삼성SDI(-0.56%)는 장 초반 사상 신고가를 경신한 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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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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