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태국 대만 등 스페셜포스 동접율 급상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스페셜포스' 가 태국 대만필리핀에서 최근 선보인 '호러모드(Horror Mode)' 업데이트 이후 동접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의 경우 ‘호러모드' 도입이후 동접자수가 상승하여 최고 6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만에서도 5월 중순부터 동접이 오르기 시작해 전년 동기 대비 128% 상승을 보이며 매출액이 1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로 세계속에 국내 온라인 FPS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드래곤플라이는 보다 차별화된 게임성과 재미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성과를 이루는 한편 현재 호러모드를 서비스중인 국가를 확대해 앞으로 중국 베트남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스페셜포스의 해외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비중의 47.59%인 42억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