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1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212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단독주택이 밀집한 서울 금천구 독산동 144-45번지 일대에 13층 이하 5개동, 212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 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독산동 144-45번지 일대(1만3518㎡)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용적률 217%로 건립할 세대수는 총 212가구이며, 이 중 85㎡이하 주택은 176가구, 85㎡이상 주택은 36가구가 계획돼 있다. 또 도시계획조례 제28조에서 정한 바에 따라 건축높이가 7층 이하에서 평균13층 이하(40m이하)로 완화됐다.

이 구역에는 146m 도로와 947㎡의 소공원이 갖춰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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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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