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국민참여당 첫 당선자 소식 '환호'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6ㆍ2지방선거 개표 이후 국민참여당에서 첫 박수소리가 나왔다.

2일 오후 10시께, 기초의원에 출마한 서울 서초 '라' 선거구 황일근 후보의 당선 유력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당직자들의 얼굴 역시 모처럼 밝아졌다.국민참여당은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유시민 후보가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개표결과가 나온 후 그 동안 담담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이재정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지역별 당득표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천호선 당 최고위원은 "각당의 득표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지만 광역 비례대표 의원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참여당은 내부적으로 약 5%의 정당 득표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참여당은 광역 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49명, 기초의원 140명, 광역비례 27명, 기초비례 47명 등 모두 288명의 후보를 냈다. 이재정 대표는 "선거 흐름이 좋다"면서도 "결과를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을 아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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