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강株, 선거 앞두고 핫이슈..강세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4대강주가 선거 하루를 앞두고 강세다. 4대강 사업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선거 이후 급물살을 탈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날보다 420원(9.13%) 오른 502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이 시간 현재 21만주를 보이면서 전날의 절반을 벌써 넘어서고 있다. 삼호개발은 상한가로 직행했고 삼목정공도 8% 이상 크게 오르고 있다. 홈센타(5.82%), 특수건설(5.14%), 울트라건설(6.63%)도 동반 급등세다.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북풍이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지만 4대강 또한 선거의 승패를 가를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선거 이후 4대강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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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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