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경기희망네트워크 회원 1만명…경기도보육시설관련 단체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김문수 후보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희망네트워크 회원 1만명이 27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소속단체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사)경기도보육시설 연합회 임원 및 회원, 경기도 보육교사 교육원 연합회, 요양보호사 교육원 연합회 120개 회원 단체, 경기무형문화재 50인, 한국NGO 예술인 총연합회 회원도 같은 날 오전 한나라당 경기도당 5층 대강당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1200만 경기도민의 일상적인 삶을 좌우할 경기도지사 선거가 정치적인 공방으로 치닫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리 경기네트워크 1만회원은 지난 4년 동안 서민과 함께 현장에서 실천하는 도정을 펼쳐온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희망네트워크는 김 후보에게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 ▲자녀양육 부담을 줄여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구체적인 보육지원 정책 ▲노후복지대책의 추진, 안전한 경기도, 아름답고 품격있는 경기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경기도를 만들어 줄 것 등을 제안했다.보육시설 관련단체 회원들은 김문수 후보가 워킹맘의 안심보육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행정적 지원을 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한 돌봄을 통한 섬기는 서민정책으로 실천적 의지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번 6.2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공약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서민, 보육, 문화, 예술 등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할 후보로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를 선택했다”며 정책연대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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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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