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부는 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원자력 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력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안전규제의 역할과 안전규제의 도입에 관한 정책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원자력 안전문화에 대한 최근 국제적인 동향과 국내 원자력시설 운영자의 안전문화 이행 현황을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에 이어 1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금번 원자력 안전 심포지엄을 통해 원자력 전문화 확산과 정착의 중요성에 대한 원자력 관련기관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안전문화에 대한 관련기간 경영층의 의식을 제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과부는 이번 심포지엄의 토의결과를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원자력 안전 종합계획'등 정부 주도 안전성 확보 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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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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