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06p 위태..베이시스 급락

신규 미결제약정 많지 않아..청산물량 많은듯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급락으로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시스도 전날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40포인트 하락한 206.20을 기록하고 있다. 207.40으로 거래를 시작한 지수선물은 206선에서 반등하는듯 했으나 다시 되밀리면서 저점을 낮추고 있다.지난 2거래일 동안 8000계약 가량의 선물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613계약 순매수하면서 한발 물러나 있는 모습이다. 대신 개인이 2676계약 순매도, 기관이 230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이 많지 않아 투자자들이 초반 신규 진입보다 청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516계약에 불과하다.

평균 베이시스는 -0.48까지 떨어졌고 프로그램은 17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317억원 순매도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14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거래가 가장 활발한 가장 먼 외가 190풋은 전일 대비 50% 이상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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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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