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 다음달 18일 코스닥 상장 예정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45%·· 포스코 등 5만여개 기업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45%를 지속하고 있는 B2B e-MP(Market Place) 전문기업 처음앤씨(대표이사 금상연, 이상택)가 증권신고서를 제출, 다음달 1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처음앤씨는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9일 공모 가격이 확정된다. 공모 희망가격은 1주당 1만500원에서 1만3000원이다. 다음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처음앤씨는 기업간 거래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를 수익원천으로 하는 결제형 B2B e-MP 시장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1조 8000여억원의 전자보증서를 통해 총 4조 1000억원에 달하는 B2B거래를 중개했다. 포스코, LG전자, LG화확, LS전선 등 대기업을 포함해 5만여개의 기업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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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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