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25일 잠실한강공원서 개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10 크라운ㆍ해태제과 서울 오픈'이 25~30일 서울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에서 100위까지의 팀(2인1팀)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될 만큼 국제배구연맹이 자랑하는 공식대회이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월드투어 서울 오픈을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3위 팀을 비롯해 33개국 69개팀 1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주목할 선수로는 비치발리볼계의 최고 스타로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라리사-줄리아나 조와 세계랭킹 2위인 랄리타-안토넬리 조, 2008년 서울오픈에서 우승한 중국의 장시-슈에첸 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지연-김설이 조와 오유진-손미란 조 등 2개팀이 국내 첫 비치발리볼 프로팀으로 참가한다.

대회 기간에는 세계적 선수와 함께 하는 비치게임, 유명선수 사인회, 에너지 자전거 체험,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이번 대회는 SBS스포츠와 스포츠마케팅회사인 IMG를 통해 세계 150여개국에 중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고품격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한강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웹사이트(www.bvbseoul.kr)와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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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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