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0일 중국 증시가 3주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유럽 재정적자 위기와 중국 부동산 억제 정책이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감이 증시를 짓눌렀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1.2% 하락한 2555.94에, 선전지수는 1.4% 빠진 983.87로 거래를 마감했다.올 들어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안의 직격타를 맞아온 부동산 개발주는 이날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중국 국가경제기획원이 4월 중순부터 일부 도시의 주택 거래가 감소했다는 발언이 악재로 작용했다. 차이나반케는 1.8% 하락했으며 폴리부동산은 1.4%, 젬달 역시 0.5% 떨어졌다.
또 중국 흥업은행은 자본금 확충을 위해 이달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 미끄러졌다.
제프 코그셀 티뷰론 파트너 펀드매니저는 "유럽 지역 경기 침체와 함께 중국 정부가 도입하는 규제안 등 거시적인 리스크는 명확하다"면서 "매수 시점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그 시기는 오지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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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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