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부른다' 호란, 각잡힌 쿨한 정보요원 완벽 소화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호란이 KBS2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각 잡힌 쿨한 정보요원으로 분해 가요계 대표 '엄친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호란은 '정보국 여신'다운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이내 군더더기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실제 정보요원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호란 벌써 연기자 포스 장난 아니다. 매회 연기 엄청 늘 것 같다. 그거 보는 재미도 한 몫 할 듯"이라며 "호란 완전 최은서에 빙의한 것 같다. 신인상 노려보자" 등 호란의 연기에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진혁(김상경 분)과 최은서의 애틋함이 그려지는 가운데 오하나(이수경 분)에게 새로운 감정이 싹트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형성될 '국가가 부른다' 5회는 24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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