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이보다 더 싼 가격 올해는 없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TB투자증권은 14일 최근 주가가 급락한 성광벤드에 대해 이보다 더 싼 가격은 올해 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봉진, 남정미 애널리스트는 "주가 급락으로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12배까지 감소했다"며 "성장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우려하는 성광벤드의 이슈 해소가 시간문제라고 판단했다. 투자자들은 EPC업체의 단가 인하 요구와 환율 하락으로 인한 고마진 위협을 우려하고 있지만 1분까지의 수주회복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60% 개선될 것이고 유럽기자재 대비 가격경쟁력도 여전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또 일부는 국내 EPC업체의 해외 플랜트 수주 부진을 문제점으로 들고 있지만 해외 주요 엔지니어링사로부터의 수주는 증가세에 있고 해외 수주비중이 50% 까지 상승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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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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