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넥스콘테크놀러지는 11일 자회사인 STB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보통신 전원설비용 리튬이온축전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B는 지난해 넥스콘테크놀러지가 민영화 공기업에 대한 매출 확대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기술을 응용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상용화를 위해 인수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업체다.리튬전지를 이용한 UPS 및 에너지 저장장치분야의 연구개발로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전력과 KT 등 민영화 공기업에 에너지 저장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pos="L";$title="";$txt="";$size="214,263,0";$no="20100511075807699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넥스콘테크놀러지 이승용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에 리튬이온 축전지와 비상전원용 스택 등을 공급하게 됐다"며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서의 넥스콘테크놀러지와 STB의 시너지 효과에 부응한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또 "앞으로 민영화 공기업에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매출확대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에너지 저장장치의 지속적인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넥스콘테크놀러지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 관련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규모는 오는 2015년 약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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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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