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2Q부터 실적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인프라웨어가 지난 1·4분기 7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신규 솔루션의 상용화와 스마트폰 시장 진입 등에 성공했으나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대형 휴대폰 제조사들의 하이엔드 휴대폰 출시가 중단됨에 따라 모바일 솔루션 사업부문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매출 감소와 신규 시장 대응을 위한 R&D 투자,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부터 하이엔드 휴대폰 출시 재개와 스마트폰의 솔루션 탑재로 매출액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인프라웨어는 2분기부터 안드로이드폰 전기종에 브라우저와 문서뷰어 솔루션 상용화를 통한 신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프라웨어의 솔루션이 2분기 대거 출시 예정인 SKT 스마트폰에 탑재 예정돼있다는 점도 실적 개선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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