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AM과 함께 미주투어 콘서트 나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박진영이 미주투어 콘서트 'The JYP Tour'를 진행한다.

그룹 2AM과 함께하는 이번 박진영의 미주투어 콘서트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뉴욕 맨하탄 로즈랜드 볼룸과 23일 저녁 7시 LA 윌턴극장에서 각각 열린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The JYP Tour'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및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에게 하나의 큰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AM이 박진영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국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된 2AM은 크게 기뻐하며 열심히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박진영도 콘서트 준비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처음 미국무대에 오르게 될 2AM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박진영의 2010년 미주투어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예매는 www.powerhouselive.net에서 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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