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금융시장에 2조엔 긴급자금 투입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은행(BOJ)이 2조엔의 긴급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OJ는 그리스 위기로 부터 촉발된 미국과 유럽 시장의 주가 급락에 따라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다. BOJ의 긴급자금 투입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뉴욕증시 폭락 등의 여파로 닛케이225지수가 3.81%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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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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