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속 닉쿤, '애교 섞인 미소'···넷심 '두근두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PM의 닉쿤이 출연한 에이트의 신곡 ‘이별이 온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이별이 온다'의 첫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에 이어,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닉쿤의 메이킹 영상이 깜짝 공개된 것.첫번째 티저 영상 공개 후, ‘이별이 온다’ 뮤직비디오에 닉쿤이 출연한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6일 오전에는 다음 등 각종 포탈사이트에는 ‘닉쿤 에이트 뮤비’ 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인터넷 채널 곰TV (www.gomtv.com) 를 통해 공개된 닉쿤의 MV 메이킹 영상은 약 1분여의 편집본으로, 촬영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닉쿤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에이트의 '이별이 온다'로 슬픈 감성 연기에 도전하는 닉쿤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쑥쓰러운 듯 애교 섞인 미소와 장난을 치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메이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닉쿤은 우는 모습도 이쁘다" "감정 연기가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는 닉쿤이 더 귀엽다" "닉쿤은 뭘 하든 아름답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너무 기대된다"등의 댓글로 환호를 보냈다.

한편 방시혁 프로듀서와 에이트의 합작 명품 발라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별이 온다'는 오는 1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표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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