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목면 한우농가 구제역 발생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충남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충남 청양군 목면 대평리 한우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이 한우농가는 지난 1일 10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동북쪽으로 3.2㎞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 안에 있다.

6일 구제역 의심신고를 접수한 부여군 충화면 만지4리의 한우농가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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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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