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출근길 다소 쌀쌀.. 대체로 맑다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서울과 경기도지역 출근 시간대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8~10℃ 분포로 다소 쌀쌀 하겠다. 가시거리는 10㎞ 이상으로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겠다.

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아 조금 쌀쌀하겠으며,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포근하겠고, 주말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기가건조하겠으니, 산불예방과 각종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는 아침 6시까지 모두 해제되겠으나, 아직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니, 조업과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한편 지난 6일부터 내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하였으나, 강도가 약하고 북서풍이 강하게 형성되지 않아 우리나라에 유입여부는 유동적이다.

8일도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아침 한때 구름이 많겠다.

9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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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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