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 美 스탠포드대학 상영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포화속으로'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초청을 받아 오는 27일 스탠포드 대학에서 공식상영회를 갖는다.

'포화속으로'는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터에 뛰어든 71명의 학도병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다.한국전쟁을 재조명했다는 측면에서 제작단계에서부터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5일 영화사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의 아태연구소(Asia-Pacific Research Center at Standford University)는 한국 전쟁 실화를 소재로 한 '포화속으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대학 차원에서 '포화속으로'를 초청해 공식 상영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상영회는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이후 2년만이다. 스탠포드 대학 측은 이재한 감독과 주연배우 권상우를 비롯한 제작진과 미국의 유명한 평론가 스콧 폰다스(Scott Foundas), 미군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토론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포화속으로'는 다음달 17일 개봉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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