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위해 이민 생각했었다"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박명수가 아내를 위해 이민 갈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명수는 미국 유병 병원의 레지던트 자리까지 포기했던 아내의 꿈을 위해서 이민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또 박명수는 아내가 지금하고 있는 병원 문을 닫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힘들면 당연히 쉬라고 할 생각이다"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승승장구'는 4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