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상승폭 확대.."中지준율인상, 숏커버 유발"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주말동안 나온 중국 지준율 인상 소식과 코스피지수 하락 등이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3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오른 11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108.2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내 1116.5원까지 고점을 찍었다.

삼성이 네고물량을 내놓지 않기로 하면서 네고물량 부담이 줄어든데다 일단 장초반 중국 지준율 인상의 여파로 증시가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압력이 가해졌다.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역내외 숏커버로 환율이 올랐다"며 "삼성생명IPO 관련 물량은 아직 보이지 않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시장이 과도하게 숏으로 기운 상황에서 역외가 사면서 환율이 급등하는 듯하다"며 "중국 지준율 인상 소식에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이에 따른 영향도 받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순느 14.29포인트 내린 1727.2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66억원 순매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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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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