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2011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수립지침을 확정하고, 전국 13개 지자체(수도권 제외)별로 이 계획 수립에 착수하도록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 진흥계획은 지역의 기획ㆍ평가역량 배양, 성과중심 사업추진 및 사업간 칸막이 완화 등을 목표로 올해부터 지자체별로 수립하기 시작한 연도별 지역산업 육성계획이다.
지경부는 이 계획의 원활한 수립을 위해 매년 다음해의 지원사업 유형(일종의 메뉴판)과 계획 수립지침을 제시하고 지역에서는 필요한 지원사업을 선택해 수립지침의 범위 내에서 다음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지경부는 올해와 달라진 내년도 수립지침은 ▲계획수립 대상 예산사업 확대 ▲성과평가 요소 다양화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강화 ▲프로그램별 개편내용 반영 등 효율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올해는 다양한 지역산업 진흥사업 중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만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내년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까지 확대했다. 성과평가방법도 계획수립의 적절성만을 평가하던 것에서 벗어나 경영실적평가, 과제별성과, 예산집행실적 등을 지역별 비교평가요소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센티브차등비율도 올해 0.6%에서 내년도에는 5%까지 확대했다.
지경부는 지난 30일 이 같은 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으며 각 지자체는 5월말까지 지역별 진흥계획 초안을 마련해 지경부 제출한다. 제출된 초안은 2010년 하반기 성과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내년초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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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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