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연고점 도전 발판 마련

비차익거래 올해 최대+외국인 3개월 최대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대규모 순매수로 돌아섰고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1% 이상 오르며 단기 이평선을 모두 회복했고 장중 한때 229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베이시스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비차익거래는 올해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바스켓을 통한 대규모 주식 매수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돼 향후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차익거래와 관련되지도 않은만큼 향후 매물화에 대한 부담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30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85포인트(1.26%) 오른 228.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과 뉴욕 증시가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05포인트 오른 228.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흐름은 다소 답답했고 고가는 229.05, 저가는 227.70의 좁은 박스권을 형성했다. 동시호가에서 지수선물은 0.25포인트 추가 상승했다.

외국인은 5860계약 순매수했다. 6799계약 순매수했던 지난 1월14일 이후 최대 순매수였다. 장중 최대 순매수는 6700계약을 상회하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2계약, 5194계약 순매도했다.프로그램은 377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이후 최대 순매수였다. 비차익거래가 올해 최대인 341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는 초반 매도우위를 나타내다가 후반 베이시스 상승과 함께 364억원 순매수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5만6549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4778계약 증가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24포인트 오른 0.31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1, 괴리율은 0.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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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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