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LCD부문 실적 계절적 비수기 불구 선전(컨콜)

추가 시설투자 가능성 시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LCD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LCD부문 실적이 지난해 4분기 대비해서는 소폭 줄어들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용덕 상무는 "4분기 셋(SET) 판매 호조에 따른 재고 부족과 중국 시장의 지속적 성장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부분별로는 중국 춘절 영향으로 LED TV 수요가 견고했고, 노트북 미주 및 중국 내 셋판매 호조로 수요가 양호했다. 모니터 역시 4분기 셋트판매 호조에 따른 재고 부족분 구매확대와 중국 신학기 도래로 수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부터는 차별화된 제품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 상무는 거래처들의 셋판매 호조 속에서 LED TV 신제품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요가 강세인 모니터 패널 판매량 역시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LG디스플레이의 최근 LCD 생산라인 증설 계획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생산라인 증설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삼성전자 역시 생산라인을 증설할 것이라고 답해 추가 시설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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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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