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채권보다 덜해..CRS↑ 재정거래수요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CRS금리는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스왑을 페이하고 국채선물을 매수함에 따라 IRS움직임이 좀 덜하다는 분석이다. CRS시장에서는 그리스문제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면서 반발성 페이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크로스를 페이하고 통안채를 매수하는 재정거래수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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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장대비 1bp 하락한 2.89%와, 3.75%, 4.04%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도 어제보다 2bp 내려 4.41%를 기록중이다.CRS는 전구간에서 5~7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7bp 오른 1.60%로 거래중이고,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5bp 올라 2.87%와 3.4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5거래일만에 축소로 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37bp에서 -129bp를 기록중이다. 3년물도 전장 -94bp에서 -88bp를 보이고 있다. 5년물 또한 전일 -70bp에서 -64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1.5bp정도 하락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스왑 페이하고 선물사는게 좀 있어보여 스왑이 좀 덜 움직이는 듯하다”며 “CRS는 5~7bp 상승중이다. 그리스문제가 좀 가라앉으면서 반발성 페이가 나오고 있다. 통안채가 전일비 4~5bp 떨어져 거래되는 걸 보면 크로스 페이하고 통안 매수하는 재정거래수요가 있는 듯 보인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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