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내우외환'..5일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8일 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위기는 물론 중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움직임에 5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2900.33에 거래를 마쳤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내 45개 부동산 기업들이 신청한 1100억위안 규모의 신주 발행계획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까지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시행한 노력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면서 부동산 관련주는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폴리부동산은 2% 떨어졌으며 차이나반케도 0.5% 하락했다.

유럽발 위기로 인해 유럽 상대 수출 업체들도 약세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매출의 30%를 얻는 중국 광저우조선은 1.6% 떨어졌다. 원자재가 하락으로 인해 장시구리와 찰코 역시 각각 최소 0.8%씩 하락했다.

래리 완 KBC 골드스테이트 펀드 관계자는 "주식 시장이 부동산 산업과 관련된 구조적인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면서 "유럽 재정적자 문제가 악화될 경우 수출에 지장이 생기면서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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