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유럽 정유업체 로열더치셸의 1·4분기 순이익이 54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고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유가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피터 보서 셸 최고경영자(CEO)는 경쟁업체인 BP를 따라잡기 위해 수 천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정제공장을 매각하는 등 노력했다. 또 지난해부터 카타르에서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 계획을 경영 전략을 밝힌 바 있다.조지 가드벨 S&W 공동대표는 "셸은 카타르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 전 세계적으로 신사업에 착수할 준비가 됐다"면서 "향후 12~18개월 사이 가장 중요한 지표는 생산량 증가"라고 말했다.
한편 BP는 같은 기간 순익이 두 배 이상 늘어난 6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경쟁업체 엑손모빌의 실적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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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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