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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열연중인 배우 송일국과 조인웅이 각자의 소망을 밝혔다.
조진웅은 "세상과 더불어 여유로운 광대가 되고 싶다. 평생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광대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피력했다.송일국은 "촬영 마칠 때까지 모든 스태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몸이 건강한 것이 최고인 것 같다"는 소원을 빌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신시도 내 3·3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송일국과 조진웅은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송일국은 마니아층이 늘어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직 완성도는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최근 시청률 상승세에 대해서는 "내용이 본격적인 갈등구조로 가니까 시청자들이 재있게 봐주시지 않나 싶다"고 언급했다.
송일국은 "액션신을 연기하면서 부상이 많이 따른다. 최근에도 팔을 삐었다. 손이 많이 부었었다.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한참을 고생을 했다"고 귀띔했다.
또 "'신불사'는 만화원작을 너무 재밌게 봐서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드라마가 가지는 제약이 있다. 돈을 많이 쏟아 부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대작인 것처럼 소개가 됐지만 일반적인 주말드라마보다 약간 더 많은 제작비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을 뒷받침 해주지는 못해서 주어진 환경에 맞춰 타협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인간적인 강타의 모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불사'에서 송일국은 아버지의 복수를 꾀하는 인물이자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 가기 위해 대담하고 파워풀한 반전을 은밀히 준비하는 재미교포 마이클 킹(한국명 최강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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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박소연 기자 mus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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