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생경영 앞장섰다] <하> 사회공헌 활동 업그레이드
'환경·이웃·지역·가족 사랑' e파란재단 출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50% 감축 '그린경영'$pos="C";$title="홈플러스 e파란재단";$txt="지난해 12월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이승한 회장(앞줄 왼쪽)이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대표에게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04년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4개 점포로 바자회 규모를 확대했다.";$size="500,340,0";$no="2010042713275625582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 지구촌교회에 다니는 장애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날라왔다. 이들이 제빵기술을 배우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선뜻 도움을 주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것이다.이후 홈플러스는 신라호텔과 제휴해 설립한 제빵회사 아티제블랑제리를 통해 기술지원은 물론 공장관리, 품질관리, 마케팅까지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는 최재성(31)씨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5년간 2800억원 투입, 사랑경영 실천=지난 99년 영국 테스코그룹과 삼성의 합작으로 국내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홈플러스. 당시 전국 점포수 2개, 할인점 업계 12위에서 출발한 홈플러스가 환경경영,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이승한 회장의 나눔경영에 대한 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회장의 사회공헌 구상은 홈플러스 창립 10년째인 지난해 10월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을 출범시키며 구체화됐다. e파란재단의 출범으로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은 기틀을 잡아갔다. 환경·나눔·문화교육 경영으로 나뉘어 있던 사회공헌 활동은 환경·이웃·지역·가족 사랑이라는 4대 가치로 보다 구체화됐다. 지난 3월에는 문화센터를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바꾸고, 향후 5년간 28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홈플러스의 상징이기도 한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4월 말 현재 95개, 전문강사만 5500여명으로 연간 수강인원이 1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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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외에도 2004년부터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하며 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움직이는 가게, 홈플러스데이 등 각종 나눔활동 횟수만 총 100여회가 넘는다. 특히 2005년부터 시작된 홈플러스데이는 각종 물품을 기증하는 것 이외에도 이 회장을 비롯한 본사와 각 점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50% 감축"="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캐릭터를 만들어 봅시다." 사업 초창기 시절, 해외 출장길에 오른 이승한 회장은 한동안 생각에 잠기더니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 평소 '친환경 경영'에 관심이 많았던 이 회장이 미래고객인 어린이와 환경을 접목시킬 좋은 방안이 없을까 고민끝에 낸 아이디어다.
홈플러스는 이듬해 5월 안산점을 오픈하며 어린이 친환경 캐릭터 'e파란'의 탄생을 알렸다. e파란은 당시 유통업계 최초의 환경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 회장은 "어린이들로부터 시작된 풀뿌리 환경운동이 아름다운 지구를 살리는 불씨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오는 2020년까지 전 점포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조승호 에너지총괄 이사는 "올해도 전 점포 5%, 물류 운송 부문 15.5%씩 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홈플러스는 지난 2008년 10월 부천 여월점을 오픈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사용량을 각각 50%, 40% 줄인 국내 최초의 '그린스토어'를 선보였다. 현재는 강동점, 송탄점 등 총 5개의 그린스토어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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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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