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中 유럽 다이아몬드 '큰 손' 부상";$txt="";$size="121,125,0";$no="20100414154949595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아시아 양대 신흥국인 인도와 중국이 다이아몬드를 놓고 한판 혈투를 벌일 태세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활발한 로비를 펼치며 원석 확보와 세공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자 인도가 강한 견제에 나선 것.
인도 다이아몬드 세공업체들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고 28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인도는 다이아몬드 커팅 및 세공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60%를 점유한 상황. 그러나 이들은 최근 중국이 아프리카 정부와 다이아몬드 원석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하자 커다란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은 국내 다이아몬드 수요가 급증하자 다이아몬드 세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산자이 코타리 인도 보석및쥬얼리수출진흥위원회(GJEPC)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다이아몬드 원석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인도 정부가 의료·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해 다이아몬드 원석을 확보, 중국의 위협을 막아주길 원하고 있다. 또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사용, 40억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이 분야를 지원해주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인도의 이러한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최고 속도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두 국가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발생한 과민 반응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전문가는 "분명히 남부 아프리카는 중국에 중요한 투자처지만 중국은 이곳에서 다이아몬드가 아닌 다른 자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은 아프리카 앙골라, 콩고 등의 국가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원-인프라 맞교환 거래를 체결했다. 그러나 앙골라는 원유, 콩고는 산업 원자재가 주력 생산되는 곳이다.
인도는 지난해 175억달러 규모의 다이아몬드 세공품을 수출했다. 반면 중국은 30억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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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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