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놀며 자연 생태 체험해요!

강북구, 오동근린공원 숲체험장 준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심 속 자연 휴식처인 오동근린공원에 아이들을 위한 숲 속 놀이터가 생겼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번동 산 17-4 일대 오동근린공원에 숲 체험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숲 체험장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에게 숲과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놀이형 체험시설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 체험장은 오동근린공원내 산책로 주변 1.5km 구간(번동 5단지 주공아파트~강북구민운동장)에 조성돼 있다.

이 곳엔 숲속놀이 체험장, 동물 모형 체험장, 숲속교실, 야생초화원, 피톤치드 체험장, 생태체험장 등이 테마별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숲속 놀이 체험장과 동물모형 체험장엔 버섯 놀이집, 숲속 놀이집, 개미놀이동산 모래체험장 로프오르기, 다람쥐 터널 등 체험놀이시설과 개구리 사운드홀, 잠자리 시선 등 과학놀이시설 여우 호랑이 장수풍뎅이 딱정벌레 등 동물 모형이 들어서 있다.또 숲속 교실은 야외에서 자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야생 초화원엔 금낭화 벌개미취 민들레 등 야생화들이 가득 들어섰다.

생태 연못과 실개울, 폭포가 흐르는 생태 체험장과 야생화가 만발한 꽃샘길도 체험 코스내에 있다.

아울러 소나무 군락과 잣나무 군락 3곳을 피톤치드 체험장으로 조성,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 코스 곳곳엔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는 안내판과 위치 표식, 수목 설명판이 설치돼 있다.

그밖에도 숲체험장엔 돌맹이 모양의 방송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물의자, 꽃의자, 통나무의자 등 휴게시설과 쉼터, 조명 등을 설치, 산책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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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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