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력 조절하는 '자연퐁 핸드메이드' 출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주방세제의 세정력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경제적인 DIY 주방세제 '자연퐁 핸드메이드 X8'을 출시했다.

세정용액과 물을 섞는 양에 따라 농도와 세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표준 사용법을 기준으로는 고농축 세정용액의 3배의 물을 섞으면 된다.고농축 세정 기술을 적용해 생산 과정에서 원료를 절감한데다, 주방세제 용기 한 병을 8회 이상 재활용하는 셈이어서 생산과 운반, 폐기의 전 과정이 환경친화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100%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1종 주방세제로, 식기 외에 야채와 과일까지 안심하고 씻을 수 있다.

가격은 일반 주방세제 4kg에 해당하는 500g 용량이 1만2900원.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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