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김소연-한정수, 스태프들 위해 고기파티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에 출연중인 배우 김소연과 한정수가 스태프들을 위해 고기파티를 열어 화제다.

26일 SBS에 따르면 지난 23일 '검프'팀은 일산 SBS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친 김소연과 한정수는 스태프들의 사기를 볻돋우기 위해 인근 식당에 회식자리를 마련해 의기를 투합했다.한정수는 이날 건배제의를 하면서 "이제 '검프'가 반을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고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듭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약 70명의 스태프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김소연은 "회식자리만 봐도 우리 '검프'팀이 아마 가장 화합이 잘되는 드라마팀 일 것"이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검프'의 한 제작진은 "소연씨가 힘든 촬영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아서 고마운데, 이렇게 고기까지 대접해주니 정말 사랑스럽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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