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채권움직임과 비슷..CRS↓ 은행규제소식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CRS금리는 하락하고 있다. IRS는 채권 현선물 움직임과 비슷한 모습이다. CRS시장에서는 은행규제 관련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급측면에서는 중공업체 물량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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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8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bp가량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지난주말보다 3bp 올라 2.93%와 3.85%, 4.16%를 기록중이다.CRS는 전구간에서 5~7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5bp 내린 1.65%를, 3년물이 전장비 6bp 하락한 2.95%를, 5년물이 전장비 7bp 떨어진 3.47%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20bp에서 -128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채권 현선물 움직임과 비슷한 모습”이라며 “CRS는 좀 밀리는 분위기로 중공업체 물량이 좀 나오는 듯 하다”고 전했다.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은행규제 관련 소식 등으로 하락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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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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