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인천 검단 토지보상센터 개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26일 인천 검단지구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검단토지보상센터에서는 토지보상채권을 수령할 수 있는 증권계좌를 즉시 개설할 수 있고 채권 매매상담 등 서비스와 관련 업무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국세청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위례신도시, 동탄지역 등에서 토지보상 세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는 토지보상 전문 세무사가 상주해 토지보상에 필요한 각종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심층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오상훈 한국투자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대부분의 보상자들이 보상금으로 받는 채권에 대해 거래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채권 매매 조건과 시기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서 "검단토지보상센터를 통해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개발공사 보상사업단 빌딩 2층(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개설되는 이 센터는 오는 6월말까지 운영되며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연락처 : 032-563-0634~6)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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