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골드만삭스는 미국 주택시장 하락과 관련해 눈에 띌만한 순매도 포지션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골드만 삭스도 미국 주택시장이 붕괴할지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pos="C";$title="";$txt="";$size="398,246,0";$no="20100425144548962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5일 골드만삭스 한국지사는 최근 골드만 삭스가 시장 붕괴를 미리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반으로한 부채담보부증권을 만들어 팔았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골드만삭스 관계자는 "현재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주택담보 관련 상품의 비중은 2%에도 채 미치지 않는다"며 "골드만삭스 역시 주택시장 붕괴 징후를 알만한 어떤 특별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아 17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넨셜 타임즈는 24일(현지시각)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27일 상원 청문회를 앞두고 골드만삭스 경영진들의 이메일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 및 골드만삭스 최고 임원들은 미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산하 상설 조사소위 청문회에서 파생상품 투자 등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