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美 스터프라이TV 인터뷰.."영화 기대해 달라"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PM의 전 멤버인 재범이 미국 인터넷 방송인 스터프라이TV에 출연해 영화 출연과 근황에 대해 설명했다.

재범은 25일(한국시간) 방송된 스터프라이TV와 인터뷰에서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과 관련, "영화에 출연한다. 정확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AOM(재범이 활동하는 비보이 그룹) 멤버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영화 나오면 다운받지 말고 꼭 극장에 가서 보고 DVD도 사 달라"며 웃었다.

재범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이유에 대해 "나를 포함해 우리들이 비디오를 보러 가는 곳이고 사용하기도 쉽기 때문"이라며 "크리스토퍼 장이라는 기타리스트와 래퍼 덤파운디드 채널 등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재범은 "많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뭔가 다가올 것이다. 5월에 AOM과 함게 쇼도 하니 기대해달라"고 당부, 영화 출연 외에 또다른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스터프라이TV는 "재범의 유튜브 채널은 한달에 조회수 700만, 채널조회수 500만을 기록하며 이른바 재범 효과(Jay Effec)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날 재범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재범은 24일 자신이 피처링한 덤파운디드의 신곡 '클라우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25일 현재 1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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