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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5월 2일 결혼을 앞둔 장동건의 예비신부 고소영이 임신 3개월째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이들 커플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및 임신 소식과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 2세 사진'이 화제다. 사이트마다 다른 사진 속에서도 국가대표급 미남 미녀인 장동건과 고소영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은 큰 눈과 오똑한 코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합성사진 전문사이트 몰프씽닷컴이 제시한 두 사람의 가상 2세 사진은 두 사람의 눈코입을 닮은 예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는 5월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박중훈의 사회와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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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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