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텔, 105억弗에 퀘스트 인수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 전화·인터넷접속 서비스 제공업체 센추리텔이 종합통신회사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를 105억달러에 인수한다. 이번 합병은 지난 2008년 버라이즌이 280억달러를 투입, 올텔을 인수한 이후 미국 통신회사 간 합병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센추리텔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합병을 통해 주당 잉여현금흐름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양사의 매출은 총 198억달러로 추정된다. 이번 인수에는 퀘스트의 118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도 포함된다. 센추리텔의 시가총액은 108억달러이며 퀘스트의 시총은 90억달러다.센추리텔은 이번 인수를 통해 브로드밴드 사업을 강화하고 37개주에서 새로운 사업체를 조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퀘스트의 주가는 2.48% 상승했으며 센추리텔은 3.28%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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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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