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 엘피다 메모리가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피다는 지난 3월31일 마감된 지난해 회계연도에 순익 20억엔(2140만달러)을 기록, 전년 동기 1789억엔의 손실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억8000만엔 순손실 역시 뛰어넘는 것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0억엔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474억엔의 영업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할 때 대폭 개선됐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1% 급증한 4660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해 생산 감축이 이어졌던 컴퓨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도체 가격 상승을 이끈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리서치업체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엘피다의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40% 오른 319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엘피다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4.5%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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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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