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1일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는 선진국의 경기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이머징 국가의 채권을 추천했다.
핌코는 신용위기 이후 리스크를 줄여가는 과정에서 선진국의 늘어나는 세금, 규제, 정부의 사업 간섭 등이 투자자들을 이머징마켓 국채로 이동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브라이언 베이커 핌코 아시아지역 최고경영자(CEO)는 "G3 국가가 이끌어가던 성장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서 세계 경제가 훨씬 더 균형 잡혀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미국, 유럽, 영국 등 선진국에서 투자 기회가 더 이상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핌코는 자사가 운영하는 토탈리턴펀드에서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채권 보유 비중은 18%로 줄인 반면 이머징마켓 채권 보유 비중은 종전 5%에서 6%로 늘렸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선진국 경제 성장이 2.1%에 그치겠지만 이머징마켓의 경제 성장은 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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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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