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1위의 저가 캐주얼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UNIQLO)'가 빠르면 내년께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비싼 지역에 대형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유니클로(UNIQLO)'가 뉴욕 맨해튼 5번가 패션거리 내 점포를 15년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3억달러(약 3360억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년에 2000만달러(약 224억원) 임대료를 지불키로 한 셈이다.통신은 유니클로 운영업체인 패스트 리테일링과 부동산 전문업체 쿠쉬맨앤드웨이크필드, 임대주 크라운 액퀴지션즈가 맨하튼 5번가(5th 에비뉴) 666번지 8300㎡ 공간에 대한 임대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6년 뉴욕 소호지구에 1호점을 오픈 한 바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 관계자는 "앞서 뉴욕 소호지점에서 성공을 거둔 유니클로는 뉴욕에 몇 개 점포를 더 오픈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맨해튼 5번가 점포는 대규모 이기 때문에 오픈 준비에는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2011년께 맨해튼 5번가 점포가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백화점과 슈퍼 등 기존 유통업체들이 매출 격감으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일본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아 왔다.2010 회계연도(2009년 9월∼2010년 8월)의 반기결산 결과 유니클로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1.8% 증가한 4709억엔, 순익은 55.7% 급증한 553억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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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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