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현대건설이 선도한다.. 그린홈 기술, 어디에 초점 맞추나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현대건설의 그린홈 기술은 일부에서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 '검단 힐스테이트 4차'에는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먼저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이 적용된다. UPIS 리더기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입주자가 주차 후 인증카드를 대면 집안 출입구 신발장에 붙은 '매직미러'에 주차위치가 자동 통보된다. 동시에 엘리베이터를 자동호출,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입주자는 원하는 층을 누르지 않고도 자동으로 집 앞까지 도착할 수 있다.주차 후 엘리베이터 앞까지 들어가는 동안 출입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다. '원패스 U-Key(Ubiquitous Key)' 시스템으로 인해 이 키를 누르기만 하면 현관문이 열린다.

'UKS(Ubiquitous Keyless System)'은 무선으로 2m 거리에서 입주자의 키를 인증,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한다. 무거운 짐을 들고 들어가는 경우라면 더욱 편리하다.

'USS(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은 외출시 보안설정과 조명 및 가스 차단 등 에너지 절약을 한 번의 터치로 해결해준다. 전력도 냉장고 등 필수적으로 전력이 공급돼야 하는 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차단된다. 필요한 전력 차단 기능은 입주자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보안스위치 터치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돼 대기시간도 줄여준다.현대건설은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함께 단열재와 고급창호, 고효율 보일러, LED 등 에너지 절감 품목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중 LED조명은 지하주차장 조명으로 사용되던 형광등을 대체한 것으로 전력절감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특히 지능형 CCTV 영상분석 제어기술과 UPIS 기술을 연동시켜 차량이나 사람이 오갈 때 조명 밝기를 자동 조절해 지하주차장 조명에너지를 50~70%까지 절감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일부 단지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태양광 발전, 지열시스템, 풍력발전 등과 함께 연료전지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공동주택 관리비와 유지관리비 절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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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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