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메카포럼은 19일 제약사업 진출에 따른 다각적 시너지확보를 위해 의료기기 및 용구 제조·판매를 하는 화진메디칼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 후 메카포럼은 존속하고 피합병법인인 화진메디칼은 소멸한다. 현재 메카포럼은 화진메디칼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완료시 최대주주의 변경 및 지분율 변동 변경사항은 없다.메카포럼 측은 "자회사인 우리제약과 화진메디칼은 제약업의 유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의 영업망을 유기적으로 활용, 영업·마케팅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예정기일은 오는 6월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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